지난 주말에 등촌동? 염창동?에 있는 LG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다.
무려 내 차로 기름을 쓰면서 까지 말이야!
데이터 통신 케이블을 그 어떤걸로 연결해도 연결이 되지 않는 문제!
아무튼 접수를 하고... 담당자가 핸드폰 분해 후 한다는 말...
아 뭐가 끊어졌다고 했던가... 데이터 케이블 연결하는 그쪽에 뭔가 문제가 있어서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
쿨하게 그러라고 했지.
그런데 이냥반이 부품이 없어서 요청해야 한다고 합디다.
핸드폰 없이 어떻게 생활하냐고 했는데, 그건 니 사정이라는 듯 대안도 제시하지 않고 고객의 결정만 기다리고 멀뚱멀뚱...+_+
와이프는 분노하여 그냥반을 코너로 몰고!
한참후에 내가 내린 결정 그럼 일단 부품 요청하세요.
난 내가 오고싶을 때 다시 올라니까. OK?
사진/동영상 좀 어떠헤 이용해 볼라고 했더만, 역시 값비싼 핸드폰은 이제 어울리지 않아!
집에 돌아오니 문자가 하루에 한 번씩 오네. 부품이 준비되었으니 와서 고치라고.
하... 귀찮다.
이번 주에나 가서 고쳐봐야겠다. 또 없다고 하면 핸드폰 그 자리에서 던져버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