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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영화

by 지지에이치 2009. 2. 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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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정신없이 연말/연시를 보내느라 그동안 영화를 못봤네.
설날도 지나고 프로젝트도 하나 끝나고 벼르고 벼르던 Changeling을 봤다.
목동 CGV에서 조조를 구할 수가 없어서, 처음으로 신도림으로 가봤다.

신도림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넓은 공간! 놀라웠다. 요상한 와플집에서 플레인 와플하나와 아메리카노를 사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와이프가 엘리베이터 창문으로 바깥은 감상하시다가 조금 놀라셨다. 조금 창문하고 거리가 가까워서 그럴만도 했다...

나도 주전부리로 팝콘! 콜라 제로!를 샀는데, 왠 세트 메뉴들은 음료를 2개씩 구성하는 것인지... 혼자 보러 오는 사람은 어떡하라고!



영화는 스토리를 요새 전혀 모를 수가 없으니 천천히 풀어져 나가는 내용을 즐겼는데, 영화가 왜 청소년이용불가인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졸리의 몸매가 살짝 나오긴 했고, 도끼로 살인을 하는 장면이 또 살짝... 더이상 특이할만한 등급 관련 내용은 없었던 것 같다. 왠지 공권력... 그들의 잘못과 관련된 내용이라... 어쩌면 그것이 영향을 준 것인가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싸움을 걸지만 않으면 싸움이 일어나지도 않을 텐데...
졸리의 대사가 다시 한번 생각난다... never start a fight always finis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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