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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받아야 하는거겠지... - 쇼폰케어

공부장/iOS

by 지지에이치 2010. 11. 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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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침수건으로는 쇼폰케어에서 보상금을 받지 못했다.
허탈감에 말도 하기 싫어서 블로그도 내팽겨 쳐버렸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폰을 분실했다. 에라이 다른 폰으로 바꾸자라고 생각하고 분실 신고를 일단 하는 중이었는데... 어라? 이거 쇼폰케어 요금이 계속 나가고 있네! 아 욕나와... 하는 순간... 오호... 그럼 다시 한번 트라이 할 수 있는 건가?

일단 파출소도 가서 분실했다고 말하고 확인증을 받아서 kt플라자를 갔다. 거기서 통화내역, 경위서, 신분증 앞면 사본 등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 완전 어이 없는 사건. 상담원이 죽어라 쇼폰케어(1577-2822)에 연결하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한 시간은 전화기로 바이올린 연주를 하네. 하여튼 그지같은 쇼폰케어. kt에서도 통제가 안되는 모양이다. 도대체 어디 소속이냐.

아무튼 지난 금요일에 보내고 오늘 나도 약 한시간 전화랑 씨름하고 겨우 전화 연결되서 팩스 보냈다고 말하니 서류가 전부 확인되었다네. 그리고 2일 정도 걸린다네. 여기서도 웃긴 이야기. 2일 후에 지네가 전화 연락을 하긴 할텐데? 업무량이 많아서 못할 수도 있으니, 나보고 확인 전화를 하라네. 죽일 놈들이. 그래서 물었다. 여기 유료 전화인걸로 아는데 통화료는 언제부터 나가는 거냐고. 상담원 연결 때부터 나간다고 한다. 2일 후에 내가 전화를 해야 할 경우 전화 요금 뱉으라고 해야겠다.

도대체가 서비스 마인드도 없는 망할놈의 콜센터들. 전부 싸잡아서 욕하고 싶다. 전화나 내놔. 어쨌든. 5만원은 또 준비해 놀테니까 강도놈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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