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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의 추억! - 트램블린? 덤블링? 퐁퐁?

★우리 가족★

by 지지에이치 2011. 3. 3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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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와 초등학교의 명칭이 헷갈리기 시작하던 딱 그맘때 였던 것 같다.
학교를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후미진 곳에 있던 일명 "퐁퐁" 당시에 얼마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데 꽤 비산 금액을 주고 일정 시간을 즐기는 그런 기구였다. 보통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내실 같은 곳에 앉아 계시고 아이들은 열심히 뛰어 놀던 그때 그시절의 퐁퐁!

얼마전에 루이가 타임스퀘어 딸기가좋아에서 퐁퐁에서 뛰며 신나하는 것을 목격하고 나서 집에 하나 준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곳에는 나이가 좀 있는 아이들이 너무 격렬하게 뛰어 노는 바람에 루이가 제대로 놀지 못하는 것 같아 속이 조금 상했기도 했다. 아무튼 주말에 주문했는데 공휴일을 빼면 2일만에 배송이 완료되었고 바로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주문할 때 퐁퐁의 타입에 조금 고민이 있었다.
일반 퐁퐁만 있는 형태, 철봉 같은 것이 가운데에 있는 형태 그리고 우리가 구입한 안전망이 있는 형태로 나누어 진다. 무언가 안전 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맨퐁퐁은 제일 먼저 패스해버렸고, 철봉 형태는 루이가 아직 키도 모자르고 철봉만 잡고 뛰면 자유도가 떨어질 것 같아서 안전망이 설치된 형태를 선택했다.

그리고 크기는 150cm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서 별 고민없이 안전망 + 150cm 퐁퐁을 구입했다.

설치하는 중에 루이가 이미 포~옹 포~옹 뛰며 신나하는 얼굴을 보니 우리 부부도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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