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 그들에게 자유를
아이폰으로 그리고 티스토리 어플로 쓰려니 조금 어색하다. 그런데 업데이트 되면서 가로쓰기가 지원되서 꽤 괜찮은 블로깅 환경을 갖추게 된 것 같다. 갑자기 우리나라 간판에 대해 지적을 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떠올랐는데, "한국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을 하면 보통 외국인들이 이렇게 말을 하는 것 같다. 비빔밥. 월드컵. 교통체증. 김치. 등등 그런데 간혹 "간판이 너무 어지럽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 의견들 때문인지 간판이 정리된 건물도 종종 보인다. 그런데, 정리된 간판은 뭔가 잘 표현을 하지 못 하는것 같다. 간판으로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가게 이름도 잘 안보이고, 약국이나 병원의 경우는 눈에 더 띄어야 할텐데 그런 경우까지도 모..
공부장
2010. 7. 2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