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사람

곧 어린이날이다. 아직 어린이라고 말하는 아들을 위해 케이리그 표를 구했다. 어린이날 경기라서 그런지 예매 시간에 들어갔더니 빠르게 자리가 선점되어 사라지고 있었다. 그래도 구했다. 처음 자리는 별로여서 다시 자리를 찾아 구매하고 이전 자리는 취소를 했다. 만나도 아는척 하지 마세요. 부끄러워요.

오늘 하루/축구! 2023. 5. 1. 20:58

2011년과 2012년은 FC 서울의 시즌 티켓을 구입했었지요.물론, 당시에는 딸내미가 너무 어려서 한 번 갔다오면 너무 힘들었고요.2011년에는 아마 딱 두 번 갔던 것 같고, 2012년에는 4번 정도 갔네요. 2012년에는 둘째도 함께 갔네요.아무튼 2년 동안 너무 힘이 들어서, 2013년에는 시즌 티켓 구입을 포기했습니다.막상 티켓을 사서 상암을 가자니 좀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한 번도 간 적도 없네요. 올해는 다시 시즌 티켓을 구입했습니다.무려 4장이나 되네요. 아이들 것은 3만원에 전경기 관람 그리고, 옷도 선물로 주니 별로 아깝지 않아요.그리고, 우리 부부 티켓은 그냥 5경기 일반 좌석으로 했지요.지정석이 많이 늘긴 했지만, 일반석이면 되고요. 1년에 5번 이상 가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5..

오늘 하루/축구! 2014. 1. 30. 00:51

어제 새벽인가 박지성의 맨유가 가진 친선전에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첫 골은 운이 좀 따랐지만, 골에 앞선 움직임이 없었다면 누구도 성공시키지 못 할 골이었다. 두 번째는 외국 해설자의 말을 빌어 진짜 "Super Finish"였다. 그가 성공시킨 몇 안되는 스트라이커(?)다운 골이었음에 틀림없다. 이번 프리시즌 경기는 박지성에게 첫 워밍업 게임이었음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맨유나 박지성 모두에게 좋은 징조가 될 것 같다. 박지성의 전성기는 이제부터라는 사람도 있으니, 이번 시즌 10골 정도 기대해 보고 싶다. 그리고, 손흥민! 반니가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던 함부르크 SV에 한국인 선수가 진짜 혜성처럼 나타났다. 그리고 연일 기쁜 소식만을 전해주고 있다. 무려 나이도 아직 18세에 불과하지만 감독의..

오늘 하루/축구! 2010. 8. 5. 11:28

오늘인가 바르샤가 대한민국에 왔다. 왜냐면... 그야말로 위대한 K리그 올스타와 친선 경기를 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대목이다. 그냥 클럽 팀간의 경기가 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이지... 하여간 누가 주최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축구의 재미를 잘 모르는 것 같다. 클럽 간의 경기가 이루어진다면 서로 전적이 쌓이기도 하고 나중에 혹시 클럽월드컵에서 붙었을 때 비교도 할 수 있을 텐데... 하긴 어떤 클럽이 게임을 하느냐 결정하는 것도 고민이 많이 되는 이슈긴 하겠다. 우리나라 매스컴에서는 모든 축구의 주체가 A팀에 쏠려있는 것 같다. 바르샤가 방한하는데도 스페인 A팀의 주력이 빠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며 마치 바르샤가 스페인 대표팀이라도 된 듯... 그리고 월드컵 우승팀이 ..

오늘 하루/축구! 2010. 8. 3. 00:31

우리나라 최대? 포털에서 AFC 챔스의 문자 중계 조차 볼수가 없다... K리그 이적정보 같은 것도 못 보고... 더 신경 써 주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 하루/축구! 2010. 3. 24. 16:52

음, 네이버에서 긁어온 건데, 고민이다. 박지성/이청용이 같은 시간. SBS에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모르겠다. 그래도 박지성이려나. 지난번에 이청용은 정말 톱클래스의 실력을 보여주었는데. 뭐 2시에는 리그 앙을 보여주겠구나! 물이 오른 박주영 달려라!

오늘 하루/축구! 2009. 9. 25. 18:07

완전 미친 게임이다! 근래 본 여느 게임 중 최고로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박지성이 잘 보이지 않아 조금 재미가 덜했지만, 후반전은 정말 최고! 오늘의 영웅 마이클 오언! 원더보이! 이제는.. 원더 맨? 불쌍한 맨시티... 빨리 경기 마무리하지 않은 주심 욕은 시원하게 하겠네 그려.

오늘 하루/축구! 2009. 9. 20.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