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TV 치우기!
생각만 하던 바로 그 거실에서 TV 치우기를 실행하기로 했다. 첫째 아이는 그닥 TV와 친하지 않지만, 둘째가 하루종일 TV, 휴대폰, 태블릿과 사랑을 나누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 그 목적이다. 또한, 와이프와 나도 그간 읽지 못한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는 공간으로 거실을 바꾸기 위함이 목적이다. 거실에 일단 TV를 둔 채로 개별적인 공간으로 서재의 모양을 만들려고도 생각했지만, 아예 TV를 거실에서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 안방에 있던 긴 책상은 거실 창 앞으로 이동하고, TV 옆에 있던 피아노는 거실 책장 옆 장식장벽(?)으로 이동하고, 책장 앞에 있던 소파는 TV가 붙어있던 벽으로 돌려서 붙일 예정이다.와이프와 대략적인 배치에 합의했고. TV는 갈 곳이 없어서 일단 안방 벽에 붙여버리기로 했다. 당..
오늘 하루
2014. 1. 2.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