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 멸치 볶음/연근조림
오늘은 퇴근길에 연근만 사려고 했지만 눈에 띄는 마늘쫑이 있길래 좀 사왔다. 수입산이라서 클리즈로 바로 소독하고 적당하게 잘랐다. 적당하리라는 나의 생각을 슝~ 빗나가서 조리중에 가위질... 작렬 뭐 맛만 있으면 돼지! 요리 프로그램 보면 항상 집에있는 재료를 사용하라고 한다... 요리사들은 다 있나봐... 마침 멸치가 있어서 조금 넣었다. 없었으면 큰일 났을뻔... 오늘도 어김없이 연근조림 이제 두 번째인데, 눈감고도 하겠다. ㅋㅋㅋ
오늘 하루/음식
2010. 1. 18.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