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정신!
오늘 퇴근길에는 닭갈비! 뭐 맛이나 가게 이름은 둘째치고 처음 보는 모습에 소비자로서 감동받았다. 종종 음식을 파는 가게에는 나이가 지긋하신 아주머니가 오셔서 껌이나 뭐 등등을 파신다. 항상 그분들이 오시면 난 "아니, 왜 가게에서 저런분을 막지 않는 것이지?" 라고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을 하곤 했다. 알바들이 서비스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거나, 가게의 질이 떨어지거나, 아줌마와 모종의 계약이 있꺼나? 이유가 어찌되었든, 손님이나 소비자에게 그런 불편을 주어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오늘 그 가게의 사장님인지 누구인지는 그 아주머니에게 가서 나가달라고 하는 것이다! 놀라웠다! 비록 다른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이 엉망일지라도... 불러도 대답없는 직원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 같네요... 이런 ..
오늘 하루
2008. 10. 16.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