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톰 행크스와 덴젤 워싱톤이 풀어 나가는 법정? 인권?에 관한 영화. 개인적으로 정이 가는 OBS에서 일요일 늦은 밤에 방송을 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예전부터 조금 보다가 못 보던 영화였다. 간만에 TV 리모콘을 멀리 던져버리고 감상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너무 많은 사회과학적인 요소가 등장해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운 것들이 좀 있었다. 감독님이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 보다. 이것저것 전부 건드리는 것 같은 느낌이... 아무튼, 젊은 두 명 배우를 다시 보니 나도 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은 시간이었다.
오늘 하루/영화
2009. 11. 30.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