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합리적으로 바꿔야 하지 않나?
요새 대학 등록금 때문에 난리인 것 같다. 예전 부모님 세대때부터 대학 교육 시키려면 시골에서 소팔고 땅팔아야 감당할 수 있었다. 나야 뭐 사회과학 계열이어서 등록금 외에 추가로 지불해야하는 비용은 없었는데. 일부 학과들은 추가 비용도 있고 말그대로 등록금 천만원 시대다. 과거부터 어른들은 대학을 무조건 보내려는 열기가 엄청났다. 그래서 학교법인이 엄청나게 비대해지고 장사가 잘 되었다. 사업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교육 사업을 하는 것 같다. 그 후에 건설회사나 만들어서 뚝딱뚝딱... 대학이 많은 것도 문제이고, 고등학교 가는 것처럼 누구나 대학을 가야하는 사회구조도 문제고,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않되는것도 문제이고, 비싼 등록금으로 대출을 받는 것도 문제다. 수요와 공급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
오늘 하루
2011. 4. 8.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