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동, 라멘, 향수, 믹서기 그리고 족발
즐거운 토요일! 와이프가 일어날 때까지 TV와 컴터로 놀다가 씨리얼을 한 사발 했다. 오늘은 백화점 세일의 마지막 주말이며, 믹서기를 사러 가기로 한 날이다. 우리의 단골 백화점은 명동 롯데와 신세계! 시간도 점심 시간이 넘었고, 차도 동생집에 있어서 그냥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에 내렸다. 광화문 역에서 내려 코코호도 3,000원짜리 한봉지를 사서 종로 2가 겐조 라멘집까지 걸어갔다. 물론 가는 동안 다 먹었다;;; 과자 한알에 호도?호두?가 한알씩 있는데 고소하고 배도 살짝 불러왔다. 암튼 스무디킹은 일단 패스하고 라멘 집으로 직행! 규동과 라멘! 그리고 돈가스 토핑! 배터져 죽는지 알았다. 와이프는 일찌감치 젓가락을 놓았지...ㅋㅋㅋ 그냥 백화점까지 걸어가기는 그래서 청계천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카페모카..
오늘 하루/음식
2008. 10. 11.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