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루
언제나처럼 주말의 영화는 일요일 조조다! 어제 워크샵으로 매우 피곤했지만, 와이프가 좋아하는 두 배우가 한꺼번에 모습을 보이는 영화... 바로 멋진 하루를 보려면 피곤 따위는 날려버려야 했다!!! 목동 CGV로 지하철을 타고 달려가 던킨에서 아메리카노를 한잔사고...자리에 착석! 1관에서 상영한다는 것이 어쩌면 기대작?? 아무튼 의외로 사람이 없는 조조를 보게 되었다... 일찍 자리에 앉은 탓인지... 광고를 다소 지루하게 봤고... 예고 중에 이글 아이가 나와서 오호! 볼만 하겠구나 라고 감탄을 잠시 한 후에...영화는 시작되었다... 어떠한 이유로 돈을 빌려준 여자와 돈을 빌리고 다시 갚아야 하는 남자의 로드 무비?! 그 동안 몰랐던 서로를 발견하는 뭐 그런 내용이다.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하고.....
오늘 하루/영화
2008. 9. 28.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