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뷔페 로운... 이롭다.
최근에 즐겨찾는 식당이 있다. 바로 [로운]이라는 샤브샤브 뷔페다. 예전부터 샤브샤브 뷔페는 여러 브랜드가 있었다. 대부분 마트나 아울렛 같은 곳에 대형 매장에 입점해 있었지. 그곳에 가면 1인당 기본 요금을 내고 무제한 채소, 고기, 해물 같은 샤브샤브의 기본 재료는 물론이고, 여러가지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볶음밥, 잡채, 튀김, 떢볶이, 국수, 아이스크림, 커피, 케이크 같은 것들이 주류였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배가 터질듯이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전부터인가, 뷔페들의 음식 품질이 떨어지고,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일명 나만 아는 맛집 같은 것들이 문화가 되는 것 같더니, 뷔페의 인기가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역시 불경기에는 값싸고 풍족한 것들이 인기가..
★우리 가족★
2023. 11. 16.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