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사람

쇼폰케어에서 개통을 해주고 있지 않다. 자기들이 승인을 한 것이 잘 못 되었다고 한다. 잘못한거면 잘못한거지 그걸 왜 나하테 책임지우려 하는거지? 다시 내 쇼 가입정보는 분실한 아이폰 리퍼폰이 등록되었고 분실 상태이다. 임대폰이나 다시 받아야 겠다. 전화 없이 일주일을 버티고 있으니 아이러니하지만 답답하면서도 편해져간다. 뭔가 게을러지는 느낌이다. 뒤쳐지는 느낌도 든다. 아이폰으로 뉴스를 수집하는 것이 거의 70%이상이기 때문이다. 이 아이폰은 내가 절대 뺏길 수 없다. 그럼 나도 진샹 부릴테니 각오해라 KT 그리고 쇼폰케어.

공부장/iOS 2010. 11. 22. 17:48

곧 개통되고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 만 같았던 새로 받은 아이폰을 아직도 개통이 않되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개통 신청하고 하루종일 기다리며 쇼폰케어에 계속 전화했지만 기다리라는 말만 계속 되풀이하는 상담원들. "네트워크 연결 기다리는 중" 이라는 메시지만 화면 가운데에 나타나고 있다. 전화만 않될 뿐 다른 모든 기능은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이튠즈에 연결하면 내 전화번호도 나타난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이런 내 유심 카드를 와이프 아이폰에 끼워봤더니 와이프의 아이폰도 같은 증상으로 변해버렸다. 미칠 노릇이다.

공부장/iOS 2010. 11. 18. 09:23

오늘 사무실에서 점심 시간 후에 엑박 피파를 즐기고 나오니 책상 위에 KT M&S에서 보낸 택배 박스가 있네요. 드디어 아이폰이 왔습니다. 자기부담금 5만원은 나갔지만 그래도 보험 효과를 보기는 했네요. 쇼폰케어로 보상 받는 길은 생각보다 길고 험합니다. 아이폰은 조심해서 사용하세요.

공부장/iOS 2010. 11. 12. 14:01

오늘 쇼폰케어에 전화하니 서류 확인 절차가 모두 끝났다고 한다. 이제 받아야 하는데 또 웃긴 상황 발생! 임대폰을 쓰고 있는데, 그걸 반납해야 한다네? 움 그럼 아이폰을 바로 주는 건가? 아니었다!!! 임대폰을 반납하고 새로 입대폰을 지급받아서 쇼폰케어에 연락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 도대체 왜 반납을하고 새로 받는 불필요한 절차로 관련된 모든 사람이 시간적 금전적?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지? 쇼폰케어나 KT는 알고 있나? 나도 잠시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는 프로세스이니...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어쨌든 아이폰 택배 시니청까지 해놨으니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건가... 뭐 기다리는 것이야 이제 익숙하니까 별일 아니다. 살짝 물어보니 택배는 약 10일 정도 걸린단다. 도대체 왜? 이제 그만 쇼폰케어 ..

공부장/iOS 2010. 11. 8. 21:44

지난 침수건으로는 쇼폰케어에서 보상금을 받지 못했다. 허탈감에 말도 하기 싫어서 블로그도 내팽겨 쳐버렸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폰을 분실했다. 에라이 다른 폰으로 바꾸자라고 생각하고 분실 신고를 일단 하는 중이었는데... 어라? 이거 쇼폰케어 요금이 계속 나가고 있네! 아 욕나와... 하는 순간... 오호... 그럼 다시 한번 트라이 할 수 있는 건가? 일단 파출소도 가서 분실했다고 말하고 확인증을 받아서 kt플라자를 갔다. 거기서 통화내역, 경위서, 신분증 앞면 사본 등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 완전 어이 없는 사건. 상담원이 죽어라 쇼폰케어(1577-2822)에 연결하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한 시간은 전화기로 바이올린 연주를 하네. 하여튼 그지같은 쇼폰케어. kt에서도 통제가 안되는 모양이다. ..

공부장/iOS 2010. 11. 2. 23:02

드디어 마음먹고 강남 KT 플라자로 향했다. 점심 시간이었지만, 직장인이 언제 또 이런 일을 처리하랴. 조금 늦을 것을 각오하고 KT 플라자 2층 아이폰 전용 상담실?에 들어서자마자 "주목받고 있다!"를 느꼈다. 모두가 처다본다. 그리고는 이내 각자 하던 것들을 한다. 또 한명의 줄서는 사람이 늘었구나 라고 생각했겠지. 그저 그들보다 늦게온 사람으로 여겼겠지! 일단, 번호표를 뽑았다. 대기인수 [38]명... 암울했다. 그래도 어쩌냐 이미 시간을 내서 일 좀 보고 오겠다고 했는데, 그냥 돌아가서 다음에 또 나온다고 할 수는 없었다. 이미 엎질러진 물! 마침 TV가 잘 보이는 명당 자리가 비어서 냅다 앉았다. KT가 아니랄까봐 TV는 QOOK TV였고 마침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가 틀어져 있었다. 사람들은..

공부장/iOS 2010. 8. 24. 20:55

30일 이후 청구건으로 접수한지 이제 한 달도 훨씬 넘었다. 쇼폰케어에 전화를 했는데, 왠일인지 금방 받아준다. 그리고 약간 서툰 남자 상담원이 개인정보를 확인하더니, 어제부로 승인이 되었다고 하네!!! 당연히 되어야 하는 것인데 왠지 기뻤다. 그런데 무슨 서류를 이것저것 준비해야 한다고 하네. 통화내역서 + 사고경위서 + 신분증 + AS접수증 + 통장사본을 팩스로 보내야 한다. 내일 점심 시간에는 강남역 kt 플라자를 다녀와야 겠다. 더운데!!! 5만원 떼고 24만원 가량 입금된다고 하네... 첨에 폰 받을 때도 5만원 줬는데? 뭐가 다른거지... 찝찝하지만 24만원이라도 준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

공부장/iOS 2010. 8. 18. 16:06

오늘 또 약 1주일 만에 쇼폰케어(1577-2822)에 전화를 걸었다. 사실은 쇼에 1:1 대화로 문의하는 기능이 있길래 문의했더니, 자기네들 소관이 아니라고 쇼폰케어로 전화하라고 해서 했지만... 아무튼 이번이 3번째 통화였고 이번 상담원은 지금 심사가 진행 중이라는 조금 기쁜 대답을 해주었다. 심사가 언제쯤 끝나는지 물었더니 한 달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그러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한다. 일단 한 달이라는 답변을 들어서 기분은 좋아졌다. 늦어지기만 해봐... 당신들이 칼같이 지키는 30일과 나의 한 달도 부족함 없이 소중하게 여겨주길 바란다.

공부장/iOS 2010. 7. 29.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