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투
와이프와 함께 벼르고 벼르던 타투를 하러 갔다... 처음에는 손가락 사이에 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기왕하는거 예쁜것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에... 손목으로 결정!!! 퇴근 후 냉큼 홍대로 달려갔다... 이미 결정한 문구로 샵에서 폰트만 결정했다... 그리고 바로 작업실로 이동해서 지이이이잉~ 그렇게 아프지는 않지만 몇글자 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는 것이 몸에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지루하지 않게 하는 건지 궁금해 지기도 한다... 일단 나먼저 끝냈고, 와이프도 이어서 작업이 끝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와이프와 한번 더 크로스 샷! 우리의 맥북이 배경이 되어 주셨네... 기념이 될만한 것들... 앞으로는 몸에 기록을 하게 될 것 같다... -각인-
오늘 하루
2008. 10. 3.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