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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질주의

공부장/American Study

by 지지에이치 2005. 11. 2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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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물질주의가 늘어나는가? 살펴보기 위해서는 현재의 미국 구매경향을 보아야 한다. 어메리칸 드림의 추구는 결국 많은 양의 물질을 소유 하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하이테크 기술을 좋아한다. 기술들을 기본으로 하는 전자 제품들은 미국의 가정과 가족의 풍경을 바꿔 놀 정도다.

무엇이 이러한 신경향을 촉진 시키는가? 미국인들은 두 가지 이유에서 꾸준히 돈을 하이테크 장치에 쏟는다고 한다. 안전과 여가이다. 많은 미국인들은 가족이든 커플이든 개인이든 상관없이 어떤 안정된 느낌을 갖기 위해서 시간과 돈을 들여서 획득한다.

십대자살, 이혼, 파산들도 생긴다. 물질주의의 문제이기도 하다.


미국을 위협하는 것은 소비 그 자체이다. 이것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다. 3천명의 미국인이 테러에 의해 죽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군대를 보냈다. 미국인들은 그들을 기쁘게 할 지도자를 구하고 있었다. 케네디 대통령은 43년 전에 ‘우리는 자유의 생존과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서 값을 치루고, 의무를 지며, 어떠한 고난도 맞이하고, 어떠한 친구도 지원하며, 어떤 적도 반대한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도덕적 가치들의 가장 큰 실험은 우리를 미치게 만들고, 다음 미친사람으로 지적되기 전에 물질주의로부터 우리와 우리의 지도자들이 우리 자신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용기를 찾는 것이다.


<의견>

물질주의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는 단어 중에 하나이다. 개인적일 지는 모르지만 긍정적인 면은 없다고 느껴지는 단어이다. 세상 사는데 돈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하면 비슷한 것 같다. 누구도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자본주의를 살아가고 있는 어느 누구도 개인을 구속하기 어려운 사회이지만 돈은 사람의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진 것이 풍족하든 빈곤하든 물질주의는 있을 것 같다. 없는 사람들은 없는 데로 갖고 싶어 하고, 있는 사람들은 더 갖고 싶어 할 것이다. 가난하다고 이미 누구나 인정하는 북한사회도 물질주의는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꼭 자본주의 사회만의 전유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사회주의 국가에도 돈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은 욕심이 있기 때문이다.

도덕적으로는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만 들어봐도 착하면 돈은 중요한 것이 아닌데 사회를 경험하면서 달라진다. 역시 이야기 속에서도 보상은 금은보화였다. 물질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는 없다.

사람들이 물질주의 사회는 욕해도 돈은 더 갖고 싶어 하는 모순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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