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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개인주의

공부장/American Study

by 지지에이치 2005. 11. 2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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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는 이기주의와 다르다. 이기주의는 자신만의 이익을 지키려하고 타인이 손해 보는 것은 상관하지 않는다.

개인주의자들은 사회를 개인과 전체의 이익 증진을 위해서 함께 일하는 개인들의 총합으로 본다. 개인의 이득은 법에 의해서 보호된다.

미국 역사적으로 봐도 국가가 개인의 권리를 지키는 것을 추구해야만 한다고 믿는 사람들에 의해서 미국헌법에 들어가 있고 훗날 권리장전을 이끌어 냈다.


막스는 생산의 구조가 사회의 구조를 결정한다고 했고, 많은 사람들이 사회에 영향을 주는 경제와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있어서의 경향을 발전시킨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예를 들어, 경제변화의 속도와 함께 자동차와 비행기의 등장은 사람들 간의 많은 중요한 변화와 가족 관계 패턴과 동시에 발생했다.

현대 자본주의의 비평은 자본주의가 개인들이 아니라 주로 회사나 기업들에 기반 한다고 주장하고, 개인들의 역할은 주로 이런 기관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의견>

개인주의라고 하면 이기주의도 아닌데 좋지 않은 경향으로 보기가 쉽다. 이렇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나를 포함한 모든 개인을 존중하는 생각정도로 표현하고 싶다. 내가 새치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새치기하는 사람을 저지하고 줄을 서며, 나이 들어서 외롭게 살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하는 것들이 어찌 보면 개인주의 일지도 모른다. 쉽게 생각해서 상부상조 일석이조인 것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너는 너만 좋으면 전부냐?”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개인적이다”라고 할 때에 쓰는 개인적이다 라는 단어는 “이기적이다”라고 고쳐져야 할 것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개인만의 이익 증진을 위하면 개인주의가 아닌 모양이다.


개인의 권리나 이득은 누구에게도 침해 될 수 없다. 개인의 권리는 하늘이 준 것이다.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아프리카인이든 다른 사람이 나를 때리면 기분 나쁘고 아프고 복수를 다짐하게 될 것이다. 신체든 돈이든 이동이든 현대 법전에 실린 모든 기본권은 침해 되면 않된다. 그리고 최소한으로서 국가가 지켜주어야만 하는 명시적인 개인들의 권리들이다. 당연히 개인들 간에도 존중해야 하는 권리들이다. 개인주의는 개인들 간의 기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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