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근처에서 편의점을 찾아나섰다.
데이터존 프리를 이용해서 주변 400M에 있는 것을 알아 내긴 했는데,
더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일단 길을 나섰다.
찾지는 못했다...
그런데, 왠지 환경을 다루는 다큐에서나 나올 듯한 건물이 하나 있네.
오래된 창고 건물의 외형을 유지한 채로 공연장, 카폐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건물을 보다니 멋지다!
왠지 일제 시대의 건물 느낌도 있다.
이런 통로도 꽤 분위기 있고 말이야.
무조건 때려부수는 건축, 토목...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갑자기 봉창이지만, 멀쩡한 4대강도 그냥 두면 안되겠나...
새로 만드는 걸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