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사람

Voyo a1 mini를 구매하고 아니 배송이 확실히 끝나자마자 키보드 고민을 시작했다. 조건: 가방에 낳고 다닐 수 있는 무게와 크기, 블루투스, 터치패드 또는 트랙포인트 몇가지 제품을 살펴보기 시작했고 블루투스 기능이 있거나 트랙포인트나 터치패드 기능이 있으면 비싸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타협이 필요했다. 블루투스는 놓치더라도 마우스를 대신할 기능을 놓치긴 싫었다. 결국 블루투스 기능이 빠진 usb 모드만 가능한 이녀석을 구매했다. 이베이와 아마존을 들락 거렸지만 이마저도 비싸다고 생각했다. 어쩌다보니 국내 오픈마켓에 있는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사무실, 집, 이동 중에 요긴하게 사용하자.

오늘 하루/물건들 2014. 10. 7. 22:27

일단, Voyo a1 mini가 왔다. 그리고 개봉했다. 중국산이라는 선입견이 무색하다. 특별히 마감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도 않는다. 지금은 열심히 충전 중이지만, 내일 아침에는 지하철이든 사무실이든 가지고 놀아야겠다. 다른 분들 리뷰를 보면 언어가 중국어던데, 내 것은 영어네. 중국어에 울렁하지 않아도 돼서 매우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그래도 한국어 언어팩은 설치 해야지. 태블릿이라는 하드웨어 플랫폼이긴 하지만, 결국 노트북이나 데스크톱과 다를 바가 없겠지? 어쨌든 내 용도에 맞는지 체험해보자. 곧 있으면 류현진 나온다. 어서 자자.

오늘 하루/물건들 2014. 10. 7. 00:54

얼마 전에 뽐뿌에서 광풍이 분 Voyo A1 mini를 나도 구매했다.다들 글X팡이나 카페 등에서 공구를 활용하는 것 같았다.하지만, 난 약 16만원의 현금을 지를 여유가 없어서 할부로 구매하기로 했다. 이베이이긴 한데, 한국어로 사용할 수 있는 이x이 옥션에서 구매하여, 약간의 수수료가 발생하긴 했지만,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었다. 지난번에 Nexus7도 같은 방식으로 구매해서 나름 만족감이 있었기 때문에 별 고민도 없었다. 바로 오늘 약 1개월 만에 집에 도착했다는 소식이다. 어서 집에 가고 싶지만, 야근이 내 발목을 잡는다. 제품 정보: http://en.myvoyo.com/PRODUCTS/MID_Tablet/2014/0607/35.html

오늘 하루/물건들 2014. 10. 6. 22:37

와이프의 허리가 아니 척추가 다시 휘어지던 지난주였네요.몸을 거동하기 조차 힘든 상황이어서 좀 먼 곳에 있는 한의원까지 왔다갔다 했어요.차로 1시간은 가야하는 거리라서 치료를 받은 후 집으로 돌아오면 다시 안 좋아지는 상황의 반복이었지요.며칠을 한의원을 다녔지만, 그때뿐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교정이 없나 해서 알아봤더니 스파인웍스라는 것이 있네요.4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라서 속는셈치고 구입했어요.그런데, 결과는 중박이상 대박에 가까운 효과를 보였지요.집에서도 척추를 곧게 관리할 수 있는 요고요고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물건들 2014. 1. 20. 17:07

노트북이 책상과 함께 거실로 나온 이후 선정리 할 것이 생겼는데,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다.방에서 사용하거나 식탁에서 사용할 때는 별 불편함이나 미관상 애로사항이 없었다.하지만, 거실로 노트북이 나오다보니, 책상 이외의 장소에서 사용할 일이 사라졌기 때문에, 키보드와 마우스도 책상에 자리잡게 되었다. 멀리서 봐도 선 정리가 되지 않아서 어지러워 보였기에 내무부장관님이 무선으로 교체하라는 명령을 내리셨고 난 바로 실행했다.저가로 찾아보던 중에 2만원대 가격이면 적절할 것으로 보이는 로지텍 제품과 바로 이 비프렌드 RF1430 제품이 눈에 띄었다.결국 RF1430을 선택하였는데,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가격차이다.몇천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냥 주저 없이 선택했다. 지금 타이핑을 해보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사..

오늘 하루/물건들 2014. 1. 7. 22:50

와이프 선물로 잡지 정기 구독을 생각했다.요새 대세라고 할 수 있는 곽정은 씨의 회사이기도 한 코스모폴리탄을 1년간 구독했다.정기 구독 선물이 없으면 5만 5천원에 1년 동안 볼 수 있다. 그런데, 선물이... SKII 페이셜트리트먼트 에센스 75ml라네!!!걍 9만원에 당장 구입했다. 잡지 가격이 거의 다 빠져버리는 혜택 아닌가??? 한정 수량인가 보다. 구입하고 보니 남은 수량이 15로 줄었네.

오늘 하루/물건들 2013. 12. 27. 11:27

오랜만에 내가 사용할 것을 샀다. 소니 MDR-ZX110AP 원래 그렇지 않았는데, 요새들어 이어폰이 자꾸 귀에서 흘러나오길래 대책이 필요했었다.헤드폰이라면 흘러 나오지는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검색을 시작했다.물론, 집에 헤드폰이 2개나 있다. 그런데, 그 전화선 같은 줄을 자랑하는 특대형이어서 휴대성이 많이 떨어진다.아무튼 그걸 머리에 얹고 다니면 두통과 함께 음악을 들을 것 같아서 과감히 포기했다.처분하기는 해야 할텐데... 어차피 출퇴근 시간에만 사용해서 휴대성과 보관성이 좋아야 하니 블루투스 헤드폰을 찾아봤다.가격도 착하고 디자인도 좋은 제품이 많았다. 착한 가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부담이 되는 가격이어서 생각만 하고 있었다.그러던 차에 선이 있으면 더 싸겠지라는 생각에 다시 검색을 시작했고.말도 ..

오늘 하루/물건들 2013. 12. 26. 16:19

1년 넘게 사용한 Canon 550d를 50.8mm 렌즈와 함께 처분했다.500d를 술먹고 잃어버리는 상황만 아니었어도 살 필요는 없는 카메라였지만... 나름 아이들 사진 찍어 주느라 여러장을 찍은 카메라였다. 집에는 어느덧 Sanyo Xacti도 있고, Canon iXus도 있고, 핸드폰 카메라도 있는 상황이지만, DSLR을 처분하고 그 돈으로 다른 걸 살 생각은 안 들었다. 바로 NX1000을 구매하게 되었고, 아직 배송 중이기에 설렘을 안고 있다. NX 1000을 처음 본건 런닝맨이었다. 사진을 찍고 바로 사진을 전송하는 장면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물론 핸드폰이라면 당연한 기능이지만, 미러리스 카메라에 그런 기능이 있다니... 바로 여기저기 같은 기능이 있는 카메라를 검색해서, NX210와 DV3..

오늘 하루/물건들 2012. 7. 9.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