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의 귀성길
드디어 올해의 마지막 휴일?인 설날을 무사히 보내고 왔다. 다년간의 경험으로 이번에는 퇴근하고 바로 야간 운전을 하지 않기로 했다. 사이드 미러를 바꿔버린 일이 있었기에... 토요일 아침에 와이프와 함께 출발! 맥도날드에서 모닝세트 동생것 까지 구입하고 동생집으로 향했다. 동생을 태우고 주차한 상태에서 맥모닝세트를 먹어치우고, 9시 30분즈음 출발! 눈이 밤사이 쌓였고 걱정도 조금 쌓였다. 아! 맥카페 아메리카노가 스타벅스보다 맛있는 것이 진짜인것 같았다... 개인적인 것이지만 ㅎㅎ 김포 램프로 외곽순환도로를 진입하고 부천을 지나 서서히 차가 막히기 시작한다. 그래도 뭐 아직은 오전이라 천천히 가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드디어 신갈! 경부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장 분위기를 만들어 버렸다...
오늘 하루
2009. 1. 27.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