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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삼성입사시험 SSAT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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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지에이치 2005. 5. 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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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SSAT)의 모든 것


삼성에 입사하고 싶다면 거치는 필수 코스가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다. 영어로는 Samsung Aptitude Test다. 쉽게 말해 삼성에 맞는 인재형을 뽑는 적성검사인 셈이다.

그러나 SSAT에 대해 궁금해하는 수험생은 많지만 정작 SSAT가 뭔지 아는 이들 이 드물다.

올해 하반기에도 5000명의 ‘삼성맨’이 탄생한다. 이들이 거치게 될 SSAT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 SSAT 어떻게 개발했나 ■

삼성이 우수 신입사원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93년 11월부터 2년간에 걸쳐 개발 한 삼성직무적성검사를 말한다. 개발자는 그룹 차원에서 삼성인력개발원이 주축이 돼 학계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지난 95년 대졸 공채부터 적용해왔고 97년부터는 모든 신입사원 채용으로 확대 운영해왔다.

지원자의 학습능력과 문제 해결력 등 종합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된다.

지난해에만 총 4만6110명이 응시해 6700명의 신규 인력을 뽑은 잣대다. 삼성그룹 인사팀 관계자는 “2002년부터 해외 현지 채용을 위해 해외용 SSAT도 개발 적용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엔 중국과 동남아 8개국 73법인에 적용해왔고 올해 여타 지역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 검사 내용 및 문항 ■

총 문항수는 500문항이다. 1문항당 1점씩 총 500점 만점에 ‘컷-오프’ 기준이 300점이다. 총 검사 시간은 180분이다. 1분당 3문제를 풀어야 하는 셈이다.

출제 방식은 문제은행식 문항 개발을 한다. 내부 출제시스템을 통해 문항을 개발하고 난이도를 동일화해 매년 진행되는 테스트 결과 상호 비교가 가능토록 했다는 점이 특징. 삼성그룹 측은 “우수 인재를 선별하는 변별력이 뛰어난 잣대”라고 말한다.

실제 삼성그룹은 입사시 SSAT 성적과 근무성적(5년간 고과) 간 상관관계까지 체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과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공평한 검사 도구로 검증이 끝났다는 게 삼성 측 답변이다. 그러나 입사시엔 SSAT를 잘 봤다고 무조건 최종 합격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서류→SSAT→면접→신체 검사로 진행되는 시험 과정상 다음 단계(면접)로 이동할 자격이 주어지는 역할 이라는 게 삼성 인사팀 얘기다.

박도수 삼성전자 인재개발연구소 과장은 “SSAT가 중요한 채용 기준이지만 당락 열쇠는 아니다”라며 “각사별 차이는 있지만 항상 300점 이상이 통과기준은 아니고 객관평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 SSAT 구성 ■

SSAT는 기초능력검사(Academic Inteligence) 300점과 직무능력검사(Practical Inteligence) 200점으로 구분된다. 기초능력검사는 개인의 기본적인 인지 능력 을 총체적으로 측정한다. 측정 항목은 언어력(이해력, 표현력, 설득력)과 수리 력(자료 해석력), 추리력(분석력, 논리력, 판단력), 지각력(지각속도 및 정확 성) 등 4가지로 대별된다.

직무능력검사는 학업능력과 별도로 조직 생활에 필수적인 능력을 측정하는 단 계로 상식(직무수행시 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상황 판단력(문제 해결력과 상황 대처능력)으로 구성된다.

안승준 삼성전자 인재개발연구소장은 “SSAT를 통과하면 면접때 기준은 자신만 의 특화된 전문성과 창의성, 도전의식이 3대 채용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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