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사용한 Canon 550d를 50.8mm 렌즈와 함께 처분했다.
500d를 술먹고 잃어버리는 상황만 아니었어도 살 필요는 없는 카메라였지만... 나름 아이들 사진 찍어 주느라 여러장을 찍은 카메라였다.
집에는 어느덧 Sanyo Xacti도 있고, Canon iXus도 있고, 핸드폰 카메라도 있는 상황이지만, DSLR을 처분하고 그 돈으로 다른 걸 살 생각은 안 들었다.
바로 NX1000을 구매하게 되었고, 아직 배송 중이기에 설렘을 안고 있다.
NX 1000을 처음 본건 런닝맨이었다. 사진을 찍고 바로 사진을 전송하는 장면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물론 핸드폰이라면 당연한 기능이지만, 미러리스 카메라에 그런 기능이 있다니...
바로 여기저기 같은 기능이 있는 카메라를 검색해서, NX210와 DV300F를 찾았다. NX210은 일단 가격대가 안 맞아서 패스, DV300F는 렌즈 교환식이 아니라서 패스했다.
무엇보다 NX1000은 신제품이다!
마트 매장에서 본 NX1000은 매우 가벼웠고 색상도 좋았고 거기에 와이프도 좋아한다.
와이프가 좋아하면 된거다. 그걸로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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