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롯데월드 방문에 이어...
이번 주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있는 [원더박스]에서 토요일을 보냈다.
첫째가 작년에 현장체험학습으로 다녀왔던 곳이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고...
둘째가 그 이야기에 부러움이 있었던 곳인데... 이제야 가게 되었다.
티켓은 코로나 사태 때문인지 네이버를 통해서 날짜까지 지정해서 예약을 해야 했다.
실제로 현장 매표소에 가보니... 티켓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고 되어 있었다.
물론,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투숙객은 현장 구매가 가능한 것 같았다.
예약 내용 확인을 마치고, 손목 밴드형 티켓을 묶은 후에 원더박스로 입장했다.
외부로 이어지는 광장에는 스파 시설인 [씨메르] 건물도 멀리 보였다. 코로나 사태에도 스파에 긴 줄이 있었다.
우리 가족은 아직 스파까지 도전하는 데에는 겁이 나서... 사태가 더 안정화되면 도전해 보기로 했다.
원더박스 내부는 10여 가지 소형 놀이기구와 예전 야시장이나 미국 영화에 나오는 간단한 공 던지기, 사격, 풍선 터뜨리기 같은 게임들이 있었다. 조건을 달성하면 인형을 주는 식이었다. 게임을 이용하려면 이용권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입장권을 받을 때 3회 이용권을 받아서 그것만 사용했다. 인형은 하나도 못 받았고...
이용권은 게임 부스 주변에 키오스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정신줄을 놓지 않아야 한다...
놀이기구는 대부분 어린이용이지만, 360도 회전하는 기구는 키가 140cm 이상이어야 한다. 나머지 기구들은 대부분 120cm 내외였다.
입장 인원을 관리해서인지... 서울이 아니라서 그런 건지...
기구 이용을 위한 줄 서기는 대부분 한두 타임 정도 기다리면 탑승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내부에는 여러 간식도 판매한다. 떡볶이, 소떡소떡, 프렌치프라이, 음료, 물, 예쁜 아이스크림 등등...
놀고먹기 좋은 실내 공간이었다.
그리고 주차는 4시간을 추가해준다. 입장 전에 호텔 내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어서 2시간도 추가해서... 별도로 주차 요금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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