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늦은 장마로 비가 무던히도 내리고, 서울 강남에는 물난리가 나는 상황에 집 에어컨에서도 이상이 발생했다.
갑자기 에어컨에서 냉기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인터넷 검색으로 에어컨 전원 콘센트를 뺐다가 껴보고, 차단기도 내렸다가 켜봤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하지만, 에어컨의 전원을 켤 때마다 실외기의 팬을 잘만 돌아갔다.
이런 내용으로 LG에 카톡으로 AS(https://www.lge.co.kr/support)를 접수했다.
카톡의 챗봇과 깊은(?) 대화를 나누다가, 해결이 되지 않자, 출장 서비스 예약을 했다.
날짜와 시간까지 모두 지정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지정 시간까지 해피콜(?) 그런 건 안 왔지만, 지정 시간에 바로 기사님이 방문을 하셨다.
진단 결과, 에어컨 가스가 사라졌고, 실외기의 라디에이터 같은 뒷판을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셨다.
총 비용은 대략 13여 만원이었지만, 늦은 장마로 수리 일정이 지연되어 2일 후에 오신다고 하시고 가셨다.
2일 동안 땀을 흘리며 있을 생각에 너무나 신이 났다...
하지만, 하루만에 기사님이 갑자기 연락을 하시고 방문하셨고, 우리의 에어컨 수리는 약 2시간에 걸친 수술을 견딘 후 아직까지 차디찬 냉기를 시원하게 내뿜고 있다.
키크론 q10 앨리스 배열 키보드 (0) | 2022.12.02 |
---|---|
아이폰 14 프로 왔다! (0) | 2022.10.07 |
인천e음 카드로 캐시백 10% (0) | 2019.05.31 |
K511 V1 키보드 (0) | 2019.05.30 |
Thinkpad compact usb keyboard 구매! (0) | 2014.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