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생겼다면...
바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지 않는다...
세상이 변했다.
난 쿠팡을 먼저 떠올리고, 폰에서 쿠팡 앱을 켜고 바로 상품을 검색한다.
새벽에 물건이 도착할 수 있는지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주문을 한다.
물론, 난 유료 회원이니까 배송비도 내지 않는다.
다행이다.
새벽에 물건이 도착했다.
가끔 물건이 내가 원하는 상태가 아닐 때도 큰 문제는 없다.
무료 반품을 할 수 있으니까!
이런 새벽 배송이 전국에서 다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대도시에서는 대부분 이용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서북부와 동남부 지역을 위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다행히, 난 도시에 살아서 잘 애용하고 있다.
작은 땅덩어리에서 유통업의 힘을 너무나도 잘 느끼고 있다.
도로에서 그렇게나 1톤 트럭을 자주 볼 수 있고, 1톤 트럭이 언제나 자동차 판매량 1위인 것만 봐도, 유통업의 나라가 분명하다. 물가를 좌지우지하는 것도 역시 유통업이니까... (지리적으로 가장 먼 제주도에서 사먹는 귤이 어떤 과일보다 싼 이유도 유통업계의 구조와 관련이 있다.)
아무튼 유통과 배달 업계 종사자분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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