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는 짬뽕순두부
갑자기 급 즉석 강릉을 갔다. 새벽까지는 아니지만 토요일 오전 8시에 출발했다. 오랜만에 당일치기 드라이브 겸 단풍놀이 겸 맛있는 아점을 위해 출발했다. 터널이 너무 많은 양양고속도로를 피해서 영동고속도로로 쭈욱 내달렸다. 도로 양쪽에 단풍도 조금씩 보였다. 벌써 치열했던 여름도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구나. 역시나 수도권 빠져나가는 건 쉽지 않았지만 수도권을 나가자마자 달릴 수 있었다. 그런데 요새는 수도권은 거의 강원도 입구까지 같네. 목적지는 강릉 동화 짬뽕순두부. 도착은 했지만 주차장 진입이 어려워보여서 주변에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에 차를 맡겼다. 도보로 5분 이내라 멀지도 않고 스트레칭도 할 수 있었다. 식당 입구에는 대기번호 시스템이 있었고, 우리 앞에는 무려 100팀이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강릉..
오늘 하루/음식
2022. 11. 5.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