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자원의 부족이 아니고 공평하지 않게 자원이 분배 되는 것이다.
첫째, 절대적 빈곤은 일정한 경제적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빈곤한 것으로 간주한다.
둘째, 상대적 빈곤은 말 그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다.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개념이다.
셋째, 문화적 정의는 얼마나 많은 자원을 갖고 있느냐 와 왜 그들이 더 높은 경제적 지위를 가지지 못했는지를 보는 것이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절대적 빈곤의 개념을 적용하며, 충분한 공급 보다는 공평한 공급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가난을 경험하고 가난한자들은 더욱 가난해지며, 비 백인들은 백인보다 가난해 지기 쉽다.
미국의 가족구조가 변하면서(이혼, 미혼모, 여성 편부모) 또 가난의 여성화로 그들의 아이들은 가난을 벗어나기 어렵다.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도 가난을 벗어나기 어렵다.
가난한 사람들은 주로 도시 외곽이나 도심지에 산다.
신체적인 결함으로 일을 못해서 가난해지기도 한다.
하층 등급에 있는 많은 성인들은 살기위해 일을 한다. 가난한 가정의 1/3 만이 현금지원을 받고, 1/4는 비 현금지원을 받는다.
과학기술과 자동화의 발달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가난해지고 파산에까지 이른다. 그들은 보조로 일시적인 국면을 극복할 수는 있지만, 일자리를 찾는 것은 어렵다.
40만의 사람들이 집이 없다. 그중에 5만은 자녀를 가지고 있다.
고급인력은 고급의 직업을 가지고, 저급인력은 저급의 직업을 가진다고 한다. 낮은 단계의 일도 잘 돌아가야 하며, 높은 단계의 일도 잘 돌아 가야한다.
실업이 경기과열과 연관되어있다고 믿는다. 실업이 떨어질 때 많은 사람이 일하고, 무언가 살 돈을 가진다. 이 상품에 대한 요구는 가격상승을 유발한다.
경기과열을 없애기 위해서 제때에 실업을 증가 시키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경제 변화의 중요한 원인은 자동화 같은 향상을 가져다 준 기술적 혁신이다.
그러나 자동화는 사람들을 일 밖으로 던져버리고 경제에서 일자리의 수를 줄이고 가난의 문제에 기여 할 수 있다.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일지라도 사회에 긍정적 기능을 한다. 가난도 마찬가지이다.
1.사회의 더러운 일들을 가난한자들이 책임진다. 그들은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2.부유한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부자들을 더러운 일들로부터 해방시킨다.
3.경찰관이나 교도관 같은 직업을 창출시킨다.
4.가난은 하급의 재화와 용역의 시장을 만든다.
5. 가난한자들은 성공을 위한 사회의 경쟁에서의 패배자로써 보내지는 것을 지원하는데 돕고 가난하지 않은 자들의 지위를 상징화한다.
위로 올라가는 사회이동성은 미국에서는 공정하고 광대할지라도, 우리의 계층시스템은 직업적으로 상속되는 것의 높은 감소와 함께 안정된 깊은 생각에 의하여 또한 특성화 되고 있다. 이동성의 대부분은 짧은 범위 내에서 일어난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의 직업은 그들의 부모로부터 상속되는 사회 경제적 위치를 가지는 일이 있다. 게다가 아이들이 더욱 좋은 조건의 교육을 받는 것은 성공을 위해 요구되는 열쇠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풍부한 이동성을 위한 기회를 갖지 못한다. 가난하게 태어난 죄로 인하여 그들은 벌써 불이익을 본다.
가난한 계층은 권력으로부터 고립 되어지고 그들의 결정은 영향력 있는 조직과 그룹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그리하여 그들의 문화적 적응은 그들에게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 극소수의 조절 할 수 있다는 믿음만을 주며 힘에 관한 배제와 운명론적인 생각을 형성하게 된다. 게다가 그들의 경험에서 그들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래가 낳아지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다.
문화적 고착화는 가난한 사람들이 그들의 생활 환경개선을 대해 절망을 안겨 줄 것이다. 그들은 노력해도 운명이 바뀌어 지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또한 현상적인 노력들과 미래에 얻게 되는 것 사이에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알기에 미래에 대해서 희생을 하지 않으려 든다. 이러한 문화적인 고착화는 한 세대에서 다음세대로 전이되며 이러한 현상이 한번 나타나게 되면 고리를 차단하기가 힘들다.
<의견>
가난한 사람들도 필요하다. 가난한 사람들이 있어야 기피 직업들이 그들을 고용 할 수 있고, 부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고, 상대적으로 하급의 시장이 생기고 나름대로의 문화도 만든다.
비록 가난한 사람들이 원하지 않았더라도 부자들과 빈자들은 구별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노력으로 인한 대가와 그 보상의 사유화 이다.
모든 사람들은 이것을 알지만,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알고 있다.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빠듯한 봉급으로 살아간다. 부자와 빈자의 격차도 점점 늘어난다. 열심히 일을 해도 부자가 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사회구조적으로 자본주의의 사회이고, 부자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건 간에 구조에 잘 적응해서 된 것 만은 사실이다.
심하게 생각하면 예를 들어서, 가난하면서 왜 감당 못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가족을 이끌어가는 일을 해야 하냐고 말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돈을 필요로 하는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그러한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돈이 많던가.
하지만 역시 사회는 그런 나쁜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빈자들을 잘 돌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대분분이다. 왜냐하면 사회에서 부자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쩌면 모두가 잘 사는 것 또는 만족하면서 사는 것은 힘들다. 돈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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