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전개과정
◑ 오스트리아 병합 (1938) : 제1차 세계 대전 후 오스트리아(Austria)는 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로 해체되어 분립함으로써 중요한 산업 기지를 잃어 약소국이 됐다. 1930년대 후반이 되면서 차츰 나찌가 세력을 확대했다. 강령에 영토 확보를 내세웠던 나찌스의 제1 목표는, 600만 이상의 독일인이 살고 있는 히틀러의 고향인 오스트리아였다. 그러나 오스트리아에는 나찌화를 두려워하는 자가 있었고, 프랑스도 독일의 강대화를 베르사이유 체제의 붕괴라 하여 반대하고, 이탈리아는 합병으로 직접 독일과 국경을 접하게 되므로 이를 반대하고, 헝가리, 영국도 각기 그들의 입장에서 이를 반대하였다. 오스트리아 나찌스는 돌푸스를 암살하고 일거에 합병을 실행하려 했으나, 이 사건은 정부에 의해 진압되고 오히..
공부장/American Study
2005. 4. 6. 22:35